솔직히 말하면, 저도 한동안 경상수지 흑자 기사를 볼 때마다 "나라 살림이 좋아지고 있구나" 정도로만 넘겼습니다. 그런데 올해 1분기 경상수지 흑자가 4배 가까이 뛰었는데도 환율은 1,520원대를 기록한 기사를 보고 나서, 이 숫자를 제대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. 경상수지는 단순히 "돈이 많이 들어왔다"는 신호가 아니라, 왜 들어왔는지를 함께 봐야 하는 지표입니다.경상수지의 구성항목,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습니다제가 경제 용어를 본격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한 건 김승호 회장님의 『돈의 속성』을 읽고 나서입니다. 책에 꼭 알아야 할 경제 용어들이 쭉 나열된 페이지가 있었고, 그걸 손으로 써가며 외우려 했는데 도통 머릿속에 남질 않았습니다. 그래서 직접 블로그에 풀어쓰기 시작했는데, 초반에 만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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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31. 19:14

